아라동 ‘을’선거구 보궐선거 임기숙 예비후보, 아라동 열약한 도로 환경 개선
아라동 ‘을’선거구 보궐선거 임기숙 예비후보, 아라동 열약한 도로 환경 개선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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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숙 예비후보<br>
임기숙 예비후보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기숙 예비후보가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지역주민들이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역 가로등과 횡단보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라동(을) 지역은 가로등이 부족해 야간통행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횡단보도가 적어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학굣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겨울철 폭설 시 제설이 늦어지면 생활반경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빙이 빈번하고 위험한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열선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형,중형 제설차를 추가해 적재적소 필요한 곳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담당 관계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라동 도로 환경이 한결 나아지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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