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8일, 제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고객중심’ 소비자보호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비자보호 전략’을 선포하고 고객중심 경영의 굳건한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선언했다.
제주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표준 재정립 ▲선제적 금융사기 피해예방 대응 ▲고객중심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립을 주요 핵심과제로 수립하여 체계적 대응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고객은 지속성장의 핵심으로 진정한 성과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역량과 정당한 과정을 기반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객 보호와 고객 가치를 높이는 진정한 소비자보호를 위한 책임감 있는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부로 확대·개편하여 금융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보이스 피싱 피해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등 직원 역량강화 및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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