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2차년도(2023)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2차년도(2023)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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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년도(2022)에 이어 2차년도 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사업화 지원 및 활성화 기대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2차년도(2023)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2차년도(2023)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이하 `LINC3.0’) 사업단의 ‘LINC3.0 사업 2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가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대학과 기업 등이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지식재산 등 부가가치 창출, 기술이전사업화 등 고도화된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을 위하여 수행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말한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에 이어서 2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사업 또한 총 6천만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하고, 공동 과제를 수행해 괄목할 성과를 내기 위하여 예산 및 인력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3년(2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커피 개발 (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카무트와 메밀 첨가 약밥 및 그의 제조 방법(관광호텔조리과), ’심리상담을 위한 AI 디지털 휴먼 기술 개발(사회복지과 권정미 교수) 등 총 3개 과제가 진행되었다.

LINC3.0 사업단에서는 수행 과제 모두 지난해 실시한 공모에서 대학과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선정된 과제들로 연구개발 성과가 최대한 반영돼 현재 특허 출원 3건을 달성하였고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특허 등록 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과 권정미 교수가 진행한 ‘심리상담을 위한 AI 디지털 휴먼 기술 개발’ 과제의 경우 특허 출원 및 시제품까지 제작됐으며, 추후 특허 등록 및 제품화로 공동 기술개발과제 수행으로 단순 성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연계 및 협력하여 사회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2차년도(2023)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 2차년도(2023)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창출

온라인으로 단순 상담사를 매칭해 주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정신건광 관련 이슈별 다빈도 단어분석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AI 상담은 취약 계층 돌봄 비용 절감, 정신건강 관리가 주 업무인 복지시설, 정신건강 시설 등 비대면 상담 서비스 개시를 통해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과제 참여기업(주식회사 씨앤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하여 대학 – 산업체 기술이전 사업화를 지원하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를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현장 실종연구를 통한 효과성 및 실제 활용 가능성 검증을 위하여 사용자(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예선 LINC3.0 사업단장은 “1차년도 사업에 이어 단년도 과제 수행으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수행을 위해 힘써주신 산업체 관계자 분들과 교수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체가 원하는 기술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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