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제주시, 2024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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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기간: 3. 4.~3. 15., 60명 모집해 총 26개 강좌 운영
제주시는 지난 4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2023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주시는 3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24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제주시는 3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24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살아있는 박물관 제주, 보물을 품다>라는 주제로 4월 1일 첫 강좌를 시작해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총 26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는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주마을 답사, ▲국립제주박물관 탐방(이건희 컬렉션), ▲제주 전통장 및 전통공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연간 수강료는 40만 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3월 4일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jejunu.ac.kr/)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거나,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 문의 : 제주대학교 박물관(☎064-754-2241~3), 제주시 문화예술과(☎064-728-2733)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제주 전통공예 체험 및 장인과의 토크콘서트가 예정되는 등 제주 전통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들에게 뜻깊은 강의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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