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대장 오의실)와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결의대회와 함께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시총회에서는 올해 지원여성 민방위대 사업계획 변경 및 정관 개정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올해 실시 예정인 민방위 훈련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의실 지원여성민방위대장은 "지역의 안보·안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민방위 대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변화하는 안보 및 민방위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올해 네차례 실시 예정인 민방위 훈련에도 적극 협조하여 원활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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