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숨은 무궁화 명소 찾기'공모서 ‘산림청장상’ 수상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숨은 무궁화 명소 찾기'공모서 ‘산림청장상’ 수상
  • 뉴스N제주
  • 승인 2024.02.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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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수산리 물메 마을에 무궁화동산 조성...수산리마을과 업무제휴, 각 로타리클럽들과 봉사지원 등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은 산림청 주최 ‘숨은 무궁화 명소 찾기(내 곁에 무궁화)’ 공모에서 이향란 전 회장이 직접 공모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 가까운 곳에 무궁화를 심고 가꾸어 가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이향란 전 회장은 본인이 회장 임기시절 제주도 애월읍 수산리 물메 마을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자 수산리마을과 업무제휴, 각 로타리클럽들과의 봉사지원 등 많은 일들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0여 평에 1000그루의 나라꽃 무궁화를 심으며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게 되었다

그 후 전회원은 2년여 간 무궁화 동산을 가꾸기 위해 나무 전정도 하고 지속적으로 장기적인 사업으로 설정해 환경봉사 사업으로 잡풀도 뽑고 주변 쓰레기 줍기 등, 무궁화동산을 가꾸어 왔다고 한다.

그 공로로 산림청장상을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제주도 애월읍 수산리(물메마을)는 500년 된 곰솔이 존재한다. 무궁화동산은 바로 그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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