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 안보자문협의회ㆍ한란 라이온스클럽 협업, 탈북민 지원
제주경찰청 - 안보자문협의회ㆍ한란 라이온스클럽 협업, 탈북민 지원
  • 뉴스N제주
  • 승인 2024.02.13 0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명절 맞이 탈북민 가정 지원금 전달
- 설명절 맞이 탈북민 가정 지원금 전달 -
- 설명절 맞이 탈북민 가정 지원금 전달 -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안보자문협의회(위원장 양재웅)와 한란 라이온스클럽(회장 강영란)과 협력하여, ’24.2.8.(목), 설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탈북민 가정에 지원금(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명절을 맞는 탈북민들이 향수를 달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한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1989년부터 제주경찰과 함께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는 단체로, 양재웅 위원장은 “앞으로도 제주경찰과 함께 도내 탈북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란 라이온스클럽은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도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강영란 회장은 “매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지만, 탈북민들에 대한 봉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탈북민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경찰청에서는 탈북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