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 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성산포수협 sh채우미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복상자』를 진행했다.

행복상자는 201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성산포수협 sh채우미봉사단과 함께 매해 진행했던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다시 성산포수협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성산포수협에서 오백만원을 후원해 주어 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성산포수협 sh채우미 봉사자와 행복상자를 포장한 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성산포수협 sh채우미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진행해왔던 사업을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중단되어 안타까웠던 찰나 다시 재개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명복 관장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