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갑진년 청룡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일 한경면에 위치한 신창리 복지회관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주지역 농산물과 돼지고기 수육용 140kg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리 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생 영농회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통 농협 간 나눔 합동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해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김군진 조합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제주지역 농산물과 돼지고기를 전달해드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권진 조합장은 “한경농협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함께 어르신들께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서로 더욱 신뢰하고 더욱 노력하여 양 기관이 동반자 관계로 더욱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 본연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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