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출발을 책임지는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응원하겠습니다."

김광수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사)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유아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며 "최근 저출산이 심각해지면서 영유아 교육‧돌봄의 변화가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교육은 앞으로 유보통합 등 교육‧돌봄 정책과제들을 여기에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