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김경범)과 성산읍체육회(회장 현승민)에서는 지난 23일 동계전지훈련 축구팀 지도자 5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산읍과 전지훈련지도자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궂은 날씨에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풋살구장 등이 필요하다는데에 공감’하며, 성산읍에서는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말까지 성산읍을 방문할 전지훈련팀은 총 45개팀 90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2월 중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토브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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