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세상을 빛낼 새로운 시작! 구좌중앙초등학교 100번째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8일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100회 졸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1924년 5월 10일 사립 중앙보통학교로 교육의 문을 연 구좌중앙초등학교는 한 세기, 10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제주 동부지역 초등교육의 역사이자, 살아있는 증인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는 11명의 친구들은 정말 큰 행운"이라며 "여러분은 100년간 다져진 든든한 기를 받고 졸업하게 됐다. 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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