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채 상병 참배 호소 무시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작심 비판
지난 2일(화) 한 청년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채상병 참배를 호소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 김한규 의원은 SNS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행태를 보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울부짖는 모습을 외면하고 도도하게 걸어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구 시내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악수하고 싸인을 해준 게 화제가 됐다"며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하는 '동료시민'에 채 상병은 예외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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