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 『다정한 손바닥』 학생 시집 발간
추자중, 『다정한 손바닥』 학생 시집 발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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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중, 『다정한 손바닥』 학생 시집 발간 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에서는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26명의 학생들이 쓴 시를 모아 『다정한 손바닥』을 출간하고, 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국어 교과 연계‘시 창작 프로젝트’활동으로 한 학기에 한 편씩 전교생 모두가 시를 창작한 것을 바탕으로, 리라이팅 시, 아버지를 기억하는 시, 추자도의 참굴비 축제의 풍경을 담은 시 등 학생들의 소박하고 다채로운 일상이 담겨 있는 시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한 것이다.□ 추자중학교 학생들은 매주 한 편의 시를 암송하기 위해 국어 시간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시를 읊는다.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담은 시를 적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하며 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 추자중 관계자는“학생 창작 시집을 펴내며‘아이들이 내미는 다정한 손바닥, 여리고, 순수한 사춘기의 마음을 기쁘게 만나’달라는 인사말이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붙 임: 관련 사진 2매.  끝.
추자중, 『다정한 손바닥』 학생 시집 발간   

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는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26명의 학생들이 쓴 시를 모아 『다정한 손바닥』을 출간하고, 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어 교과 연계‘시 창작 프로젝트’활동으로 한 학기에 한 편씩 전교생 모두가 시를 창작한 것을 바탕으로, 리라이팅 시, 아버지를 기억하는 시, 추자도의 참굴비 축제의 풍경을 담은 시 등 학생들의 소박하고 다채로운 일상이 담겨 있는 시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한 것이다.

추자중학교 학생들은 매주 한 편의 시를 암송하기 위해 국어 시간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시를 읊는다.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담은 시를 적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하며 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추자중 관계자는“학생 창작 시집을 펴내며‘아이들이 내미는 다정한 손바닥, 여리고, 순수한 사춘기의 마음을 기쁘게 만나’달라는 인사말이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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