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다원예술문화협회 창립공연이 지난 12월7일 오후 5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열렸다.

사단법인한국다원예술문화협회(협회장 김복미)는 음악, 아트공예, 댄스, 패션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이 모여 어느 누구와도 무대위에서 협업할 수 있고,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 나아가 축제의 섬 인 제주에서 본인의 흥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시민 예술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번 창립공연은 다양한 찬조출연진들로 구성되어 한층 더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노래분과장이며 사무장인 가수 이향란 씨의 진행으로 아미고스오카리나 앙상블 , 가수 핸디맨, 혼비 무용단, 김용형 빅밴드 악단장의 색소폰 연주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 제주문화원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제주어 노래 부르기 팀과 한국보자기 아트협회 제주지역과 본협회 회원과 함께 로비에서 전시함으로써 공연과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기회로 이어졌다.

한편, 사)한국다원예술문화협회의 2024년도 나아갈 방은 제주도내 기업들과 협업하고 제주의 문화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