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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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2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2월 7일(목) 첫날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문화인류학의 관점에서 바라 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UCR) 이상희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많은 현장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카를로스 토레스(Carlos Torres) 교수의“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교육”특강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논의하는 강연이 되었다. 또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HfM Detmold) 토마스 그로세(Thomas Grosse) 총장의 “음악교육의 미래”△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의“미래세대를 위한 인성교육”등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의제들이 논의되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12월 8일(금) 둘째 날에는‘학교교육과 테크놀로지’,‘미래교육과 인재개발’이라는 두 주제의 동시 세션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남호성(고려대), 정제영(이화여대), 곽재식(숭실사이버대), 김정렬(한국교원대), 장수명(한국교원대), 김혜리(서울교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개별발표 및 토론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제주에서 모시기 어려운 국내․외 학자들의 실제 강의 및 발표들을 들으며 제주 미래교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으며, 교육현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의제를 바탕으로 제주교육 정책의 이정표를 수립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자평하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추후 기조강연, 특강, 세션별 발표 등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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