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과 사회복지관이 공동협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은 지난 18일 제주에코랜드에서 은성사회복지관소속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과 자존감 향상을 제공위해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로타리안들의 안내로 제주에코랜드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갈대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노래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식사시간도 마련됐는데 서로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소천 윤성민 총재도 참석해 로타리안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윤정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