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 선정 기업 제주미니 & 말고기연구소 협력
제주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것들과 융합하여 사업적 가치를 만들고 있는 제주 대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제주미니가 제주도 최초의 최초의 말고기 페스티벌을 11월11일(토)~12일(일) 이틀간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 파트너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주 전통 로컬푸드인 말고기를 재해석하여 말고기의 가치를 새로이 창출하고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 J스타트업 선정 기업 제주미니와 말고기연구소가 힘을 합쳐 시너지를 일으켰다.
제주여행 정보 채널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제주미니 채널(@jejumini / 33.1만 파로워)를 통해 말고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 홍보 했다. 모집인원 130명을 20분 만에 조기 마감 시키고, 570명 가량의 대기자가 생길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말고기 페스티벌은 제주미니는 기획, 운영, 홍보를 진행했으며, 말고기연구소는 페스티벌 음식을 전담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말고기 7코스를 파인다이닝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말고기 카르파쵸, 말고기 사시미, 말고기 육회덮밥, 말고기소세지, 말고기 구이, 말고기 샤브샤브, 볶음밥 까지 다양한 말고기 퓨전 요리를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었다.
대기 신청자가 570명에 육박할 만큼 큰 호응을 얻은 말고기페스티벌은 올해 1회차에서 멈추지 않고 내년도 2회차로 돌아올 예정이며, 기존보다 많은 1,000명 규모의 페스티벌을 운영하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제주향토기업인 ㈜한라산이 후원사로 참여해 페스티벌에 주류를 제공 했으며, 새로이 출시된 한라산 1950 신제품을 참여자들이 시음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제주미니 안재민 대표는 “말고기 인식개선을 위해 말고기연구소와 함께 페스티벌을 통해 앞장 설 것 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도민, 여행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