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민 총재 "3박 4일 수련 과정, 삶에 분명 영향 줄 것" 확신
연수과정 스피커들 메시지+체험+교류통해 화합+협동심 생겨
국제로타리 3662지구(지구총재 윤성민)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 독도 탐방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RYLA(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 : 로타리 청소년 지도자 양성 수련회)를 도내외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662지구 윤성민 총재를 비롯해 임원 포함 총 87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윤성민 지구총재는 개회식에서 로타리청소년지도자양성과정(RYLA)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로타리가 세계와 국가 지역사회에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또, 폐회식에서는 "3박 4일 수련 과정이 참가자 여러분 삶에 분명 어떤 영향을 줄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히며 "차후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희철 라일라위원장은 "3박 4일 어려운 일정들을 잘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맨트와 "수련기간 동안 보여준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준 당신들의 도전적 사고를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모범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는 여러분들의 마음가짐과 실천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타리 청소년 지도자 양성 수련회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교수, 교사, 지구임원 등 총 8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총 9개 조로 나누어 그 안에서 9명의 조장을 선출하고 9명의 어드바이저를 지원했다.
특히, 어드바이저는 교수와 교사, 조순심재무이사, 임정연행사상임위원장, 이옥희의전위원장, 양영근, 강영순, 장인자(지역대표), 원경신,사무부총장, 남미숙청소년교환부위원장이며 촬영에 김형훈 사무부총장 사무의 총괄집행에 김성하 사무총장이 담당했다.
또, 교육과 행사는 고원진 청소년상임위원장, RYLA(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 RYLA)고희철 위원장, 정상훈 부위원장, 청소년교환 강정애 위원장이 총괄기획, 진행으로 이뤄졌다.
교수진으로 참석한 김진수, 박영준 어드바이저는 본행사에서 로타리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하여 더 인지하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분명히 좋은 미래를 선물할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향후에 이러한 행사가 있을 때 꼭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교사진으로 참석한 김양천 어드바이저는 "봉사는 아무나 이렇게 할 수 없다,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봉사가 이루어진다"며 "본 행사에서 정말 좋은 국제로타리 모습을 만났고 3박 4일간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학생들은 얻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행사동안 각 조에서 후기를 넘치도록 제출했으며 그 후기는 책으로 엮어져 많은 이들에게 본 RYLA(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 프로그램 행사가 선행될 수 있도록 본 3662지구에서 협조를 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대를 지나, 클로컬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지역사회와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희망을 봉사하는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리더들을 다양하게 서로 연결해 아이디어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나누게 했다.
또한 그들에게 영감을 주어 돌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리더로서 참여, 실천할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들어낸 프로그램이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에서는 전 세계에 국제로타리에서도 본보기가 될 만큼 자랑스러운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수련생들은 3박4일 간의 연수 기간동안, 비록 궂은 날씨로 인해 독도 방문은 불가했으나, 우산국이었던 울릉도에서 장기자랑, 조별발표, 개인발표, 총재배족구대회, 로타리알아보기, 독도알아보기, 울릉도알아보기, 넌센스 등 종합퀴즈시간을 가졌고, 조별회의를 통해 30분 이내로 정리되어야 하는 시급한 문제를 주어 그 문제해결 능력까지 경험하는 미션을 제시했다.
특히, 연수과정에서 주어지는 스피커들의 메세지와 체험, 교류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동하는 과정들이 생겨났다는 진솔된 후기는 로타리안 전체마음을 녹였다
잠재된 역량을 일깨운 이번 RYLA프로그램에 참가한 87명의 참가자들에게 3662지구는 문화상품권, 국제로타리손목시계 등 이 행사를 기억할수 있는 기념적인 선물을 행사 중간 중간 이벤트로 전달하기도 했다.
청소년지도자양성수련회를 총괄기획 집행한 고원진 청소년상임위원장은 본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제로타리 전회원과 함께 참해준 모든 지구임원, RYLA참가자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자신의 꿈을 리더하는 수련생들을 크게 격려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기사제공 강정애 국제로타리3662지구청소년교환위원장 및 뉴스N제주 도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