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제주, 제1회 정기공연 개최
오프닝 제주, 제1회 정기공연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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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서
오프닝제주 공연 모습
오프닝제주 공연 모습

예술융합공연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오프닝무대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연을 펼친다.

오프닝제주(대표 정수연, 본명 정길숙)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제주탐라장애인복지관 맞은편에 위치한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아랑고고장구 제주지부가 협찬한다.

오프닝제주 공연 모습
오프닝제주 공연 모습

이향란 '지꺼지게 충전소' 대표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 출연진은 정수연 대표를 비롯해 전정애 회장, 현진숙 총무, 이순복, 송진희, 손영실,정지연, 장미애, 서정숙,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또, 아랑두드리나와 비비둥둥은 찬조출연으로 행사를 맛갈나게 할 예정이다.

우선 프로그램을 보면 오프닝제주의 '손님 온다', '남행 열차'가 문을 열면 비비둥둥팀이 '핸디크랩' 으로 선을 보인다.  이어 다시 오프닝제주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빵빵' 두 곡이 연속으로 잉진다. 이어 아랑두드리나팀이 '아리랑'을 5분동안 멋지게 공연을 한다.

다시 오프닝제주의 시간을 갖는데 '흥부가 기가 막혀', '배띄워라' 두 곡이 연타로 나가면서 관중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바로 쉬는 시간에 지기학 이사의 '내여인', '차라리 꿈이라면' 두 곡을 연속으로 들려준다.

마지막 공연으로 오프닝제주의 시간이다. 정수연 대표의 노래와 장구 연주가 극을 달한다. 곡명은 '해녀소리'와 '질레꽃'을 부르며 신나는 오프닝 정기공연을 마무리 한다.

참고로 도움을 주신 분들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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