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은 지난 10월 28일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민)가 새별오름에서 개최한 제1회 로타리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클럽 봉사부분에서는 윤정희 회장의 주도로 아나바다, 에이즈예방 캠페인, 체험부스 등을 진행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은 이날 점심과 간식, 고기등을 준비하며 로타리안과 로타리안 가족, 친구들을 하루종일 대접했다.

윤성민 지구총재는 이 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및 장애인 단체에 차량구입비 3500만원 및 수십 개 단체에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 하는 등 다양한 봉사가 이뤄졌다. 커피나무 2500 그루도 환경 봉사 일환으로 무료 지급됐다.

또, 100개 이상의 부스는 의료 건강, 체험부스, 아나바다 먹거리장터, 삼다수, 김치담그는 곳, 공연장, 지식나눔 등으로 운영됐으며 장터 수익금은 100% 나눔에 사용됐다.

조랑말 기수와 풍물 포함 공연에서 로타리안과 일반인 등 300명 이상의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도 이루졌으며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니어 패션쇼, 시낭송, 가수의 열창, 남성 합창단 등 공연도 멋지게 펼쳐졌다.

일부 행사에는 제주무궁화 로타리클럽 강정애 위원장, 이향란 위원장이 리포터로 재능기부했고, 오정희 명장과 함께하는 갈옷 패션쇼 모델로 최종필 회원과 강정애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했다. 또, 이지윤 회원은 자신의 회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체험부스를 통해 무료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도지회와 협력하여 에이즈 예방 및 관련 캠페인 봉사도 함께 실시했는데 부스를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리플렛 전달과 기념물품을 지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88개 클럽 로타리안들이 손에 손잡고 새별오름을 오르며 로타리홍보에 나서 장관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로타리안 4500명을 응원하는 드론 영상촬영도 선보이며 하나된 로타리안 가족의 모습도 공개됐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로타리안을 통해 지역과 국가, 전 세계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로타리안 자신들이 실천하는 나눔과 봉사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 하나된 모습으로 오래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