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사수료생 조상미(지도교수 강인혜) 씨가 최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14차 아시아영양학회에서 Best Oral Award 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 제목은 ‘Peanut sprout extracts mitigate dexamethasone-induced skeletal muscle atrophy in mice on a high-fat/high-sucrose diet’으로 제주 우도 땅콩을 발아시킨 우도 땅콩새싹추출물이 고지방∙고설탕 식이 및 dexamethasone 처치로 유도된 골격근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 생물자원 유래 기능성 성분의 골격근의 지방증 및 근위축에 대한 보호 효과에 대한 가능성 및 건강기능 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및 제주대 자율운영중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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