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도로 삼양∼신촌간 교통정체 해소예정
일주도로 삼양∼신촌간 교통정체 해소예정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5.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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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3억 투입해 1개 차로 추가 신설… 가로등 교체공사도 병행
올해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신촌교차로에서 제주 방면에 이르는 1개 차로를 추가로 신설한다.
올해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신촌교차로에서 제주 방면에 이르는 1개 차로를 추가로 신설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올해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신촌교차로에서 제주 방면에 이르는 1개 차로(2차로 → 3차로, 연장 L=880m, 폭 B=3.5m)를 추가로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양검문소에서 신촌교차로까지 이르는 지방도1132호선(일주도로)의 차로가 확대된다.

삼양~신촌간 도로구조 개선은 출․퇴근 시 급증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차로에서 3차로로 확대되면 신촌에서 삼양 방면의 우회전 차량의 진행과 신촌에서 연삼로 방면의 진행 차량이 원활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신촌교차로에서 제주 방면에 이르는 1개 차로를 추가로 신설한다.
올해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신촌교차로에서 제주 방면에 이르는 1개 차로를 추가로 신설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시설된 가로등 24개소가 상대적으로 어둡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불빛이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하는 가로등 공사도 시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를 통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고,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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