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제주학연구센터 공동주최,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
제주어 주간을 맞아 국어 발전에 기여한 제주어의 가치를 공유하고 제주인의 자긍심 고취하기 위한 제주어 확산 방안 모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주어의 국어사적 가치와 국어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전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어 유관 기관 등 100여 명 및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요 참석자는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 이태영 전북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 주제 강연 및 토론이 이어지는데 ▲내빈소개, 인사말(오성율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주제 강연 '제주어 시원 탐색과 챗봇'(이상규 전 국립국어원 원장)▲종합 토론으로 제주어의 가치 확산 관련 토론( 좌장: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최성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이태영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강영봉 (사)제주어연구소 이사장, 배영환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장, 김정민 전 (사)제주어보전회 이사장, 홍일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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