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은 5일(화)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9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먼저 이종우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방사능 검사확대, 원산지 단속강화 등 서귀포시 차원에서 할수 있는 대책은 최대한 추진해 줄 것과 아울러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연휴가 6일로 길어지면서 쓰레기, 교통 등 생활민원 분야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대책 수립과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아울러 고향을 방문한 친구 친지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홍보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이 시장은 지난8월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업무성과를 논하기는 힘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이지만, 역점사업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가 붐 조성은 어느정도 이루어 졌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인 시민실천운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9월16일 개최되는 건강힐림박람회에 시민 동참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노력해줄 것을 각별히 요청했다

그리고 10월에는 트레일러닝대회, 주민자치 평생학습박람회, 칠십리 축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등 큰 행사가 여럿 개최되는데, 행사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교통, 편의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행사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최근의 사례에서 알 수 있었다면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장은 "지난 8월 제주도에서 실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 진대회에서 공원녹지과의 어싱광장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시가 제출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중앙부처 경진대회에 추천 되었다"면서 "시민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시책 개발에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