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진로·취업 교과목 운영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제주대, 진로·취업 교과목 운영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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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진로·취업 교과목 운영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제주대, 진로·취업 교과목 운영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다양한 진로·취업 교과목을 운영 중이다.

그 중, 「진로와 직업의 세계」는 긍정적인 생각과 주도적인 실천으로 행복한 인생 설계 및 성공적인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다. 또한 자기 분석과 직업 탐색을 통해 효율적이고 유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3년도 정규학기인 3월부터 6월까지 15주차의 강의로 매주 월요일 운영했으며 ▲가치관과 진로선택, ▲욕구와 꿈으로 그리는 생생한 비전, ▲남다른 인재의 자기 관리, ▲행복 콘서트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통해 버킷리스트와 미래 일기 및 커리어 로드맵을 직접 작성한 수강생들은 “동기부여 뿐 아닌 대학 생활에 지치고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워하는 나를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었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것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로와 직업의 세계」는 다가오는 2학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운영한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는 올해 처음 개설된 교과목임에도 학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다각도 자기분석을 기반으로 자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미래직업정보 및 희망산업정보를 통한 진로를 탐색하며 최신 채용정보를 적극 활용했다. 

▲2023년 채용트렌드로 알아보는 고용의 변화 ▲자기이해를 위한 탐색 ▲진로설계를 위한 3단계 등의 과정으로 수강생으로부터 “취업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수업이었다.”, “현재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위 두 과목은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계획과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진로취업과 취업교과목 담당자 함승원 주무관은 “전면 대면강의가 가능해진 만큼 강의의 현장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가능성 발굴과 자기 및 직무이해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며 “진로·취업교과목은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니 많은 학생들이 수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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