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흉악범죄 대비 긴급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회의 개최
제주경찰청, 흉악범죄 대비 긴급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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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흉악범죄 대비 긴급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회의 개최
제주경찰청, 흉악범죄 대비 긴급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회의 개최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8. 18.(금) 제주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7.21.),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8.3.) 등 강력범죄의 연이은 발생으로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특별치안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신림동 성폭력 사건(8.17.)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제주경찰청장 주재 긴급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공원, 올레길·한라산 둘레길 등 도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및 위력순찰을 대폭 강화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경찰 협력단체를 통한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민·관·경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24시간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상 흉악범죄 예고와 근거없는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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