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오름은 약 368개, 그야말로 오름의 왕국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일익을 한 한라산을 빛나게 하는 것은 오름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오름은 '오르다' 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의 오름은 빼 놓을 수 없는 제주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의 오름들은 제주의 보물이기에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것이다 

제주 사진작가 14인으로 구성된 제주 포토클럽 빛그리미의 두 번째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오름과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제주의 신비로움과 숲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회 전시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신비로운 한라산의 사계를 비롯해 운해 가득한 오름들과 드론으로 보는 이국적인 제주의 풍경 및 곶자왈 속 생태, 습지 환경 등 무더위도 날려버릴 시원한 환상 제주의 힐링 숲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고영석 작가, 신준철 작가, 고병희 작가, 김용흥 작가, 주석종 작가, 오수진 작가, 유정순 작가, 이미라 작가, 현연심 작가, 고창주 작가, 김영철 작가, 김경복 작가, 김근석 작가, 김동현 작가가 참여한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