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성산일출의 별밤' 콘서트 전개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성산일출의 별밤' 콘서트 전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7.1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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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산일출의 별밤이 콘서트가 마련돼 지역경제활성화를 바라는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산읍(읍장 현동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봉석)는 오는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세 차례에 걸쳐 트로트 가수들과 지역내 동아리 그룹들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8월 4일에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초청돼 무대 중심을 잡고 '도화진', '클라비스'와 성산문화공연이 이뤄진다. 또, 11일에는 여행스케치 남준봉씨가 출연하며 밴드 이강, 재스민, 성산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공연인 8월 18일에는 유명 가수로 등극한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예정됐고 행복한 밴드, 이서현 등 성산문화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주최, 주관을 맡고 있는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고봉석 위원장은 "제주에 관광객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상항이 폭증하고 있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댄스 및 트로트 가수로 잘 알려진 가수들이 출연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 덜게 하고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보면서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후원 기업들이 많이 나서고 있다. 다음은 후원 기업.
JIBS, (주)더조은종합건설, 마돈.제주섭지회관, (주)덕송종합건설, 칠성영농조합법인, 제주요트투어, (주)굿모닝렌트카,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지부 등이 나서고 있다.

행사 문의 :064- 760 -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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