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의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법 ’ 초청 강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역사, 문화, 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도록 지난 4월부터 인문학 북 콘서트(Book Concert)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북 콘서트에서는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올 여름 더위를 잊고 책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이번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북 콘서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지난 6월 12일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조선시대 왕들의 업적과 통치철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북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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