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올해 7월부터 폭염 영향예보 대응요령을 새로운 콘텐츠로 제공한다.

폭염에 취약한 유아부터 고령자, 외국인 근로자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폭염 영향예보 대응요령을 생활 속 상황으로 재연하여 ‘모션그래픽(움직이는 그림)’형태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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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폭염 영향예보의 정보 전달 매체를 △제주지방기상청 누리집 (www.kma.go.kr/jeju) △취약계층 담당자 대상의 SNS △지방자치단체 등의 누리집‧버스정보시스템‧전광판 △방송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실효성 높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제주지방기상청장은 “제주지역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대비하기 위해서 폭염 영향예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이번 서비스 개선이 취약계층의 피해 감소로 이어지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