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시인의 “이기적인 도시”
[아침시]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시인의 “이기적인 도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22 0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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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시인
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시인

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네팔 시인은 영문학 석사로 주도적인 교육자이자 학부생강사이며 카트만두 부다에 있는 존 아카데미 기숙 학교의 설립자이다.

그는 다양한 국내 및 국제 미디어/저널에 기사와 시를 게재했다. 그는 사회적 대의를 위해 글을 쓰는 데 열정적으로 적게 쓰지만, 그가 쓰는 것은 항상 의미가 있다.

그는 시집 "The Selfish City"를 출간하였으며 사회운동가이기도 한 그는 회장으로서 네팔 옥할둔가에 있는 아니루드라 기념 노인 요양원을 후원하고 있다.

그의 시 중 일부는 미국, 러시아, 인도, 튀니지, 일본,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영국, 알바니아, 니제리아, 캐나다, 방글라데시의 인쇄 및 온라인 매체와 선집에 실렸다.

그는 최근 방글라데시 국립 시 무대에서 "히말라야의 떠오르는 시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네팔인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글을 쓴다.

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시인
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시인

이기적인 도시

브호지 쿠마르 담라(Bhoj Kumar Dhamala)

그의 옆집이 무엇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믿음, 단순한 이야기, 다급한 모습
빵과 버터를 위해 나는 이 소란을 생각한다
돈, 물질, 당신은 황금 쌀을 먹지 않는다
하루 두 끼만 있으면 충분하다.
소위 우월을 위장한 신분
날이 저물어 가면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진실, 씁쓸하지만 괴로운 하늘로 치솟는 소원
이것과 저것, 너와 나의 것, 점점 커지는
요구, 유예에서 숨을 쉴 수 없다
파멸이 다가올 때까지 살아남을 운명
우주는 측량할 수 없다는 것이 최종적인 진실이다.

번역 강병철

The Selfish City

By Bhoj Kumar Dhamala

No one knows what his next door does
Trust, a mere story, hectic appearance
For bread and butter I think this fuss
Money, matter, you no eat golden rice
Just two meals a day is what one needs
Identity disguised for so called supremacy
What one takes nothing as days are done?
Truth, bitter, but fraught sky rocketing wish
This and that, yours and mine, ever growing
Demand, does not let you breath in reprieve
Destined to subsist till the doom approaches
The universe is unfathomable, the final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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