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금) ~ 6.17.(토) /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
제주시 일도1동(동장 오수원)과 일도1동 축제추진협의회(회장 윤창민)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이 6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이틀간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원도심 인근 동문시장, 지하상가, 칠성로 상점가 등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에 도민과 관광객을 유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1일차인 6월 16일(금)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퍼레이드, 타악공연, 초대가수(이진관, 강유진, 박상민) 공연, 하하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2일차인 6월 17일(토)에는 주민 자치 프로그램 발표, 지역동아리 공연, 마술공연, 하하퀴즈쇼, 초대가수(황기동) 무대와 하하가요제 본선이 치러지며, 이틀간 다양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와 달리 일도1동 대표 명소 홍보와 함께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원도심 스탬프 투어’와 누구나 참여 가능한‘하하가요제’가 개최되며 심사위원으로 원도심 상인회 8개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오수원 일도1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상권이 좀 더 활성화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일도1동이 되길 기대해 본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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