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교육실
중독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금연지원센터(연강의료재단 강지언)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도박 및 마약 중독을 다루고 있는 현장 실무자대상 「중독(도박·마약)의 이해와 대응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호 교수(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를 모시고 온라인으로 중독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중독 문제 폐해를 최소화 하고,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을 도모한다.
제주센터 강지언 운영위원장은 “이번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하여 도박 및 마약 중독을 이해하고, 청소년 및 도민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고, 중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도내 중독문제경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강의료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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