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횟집, 아동 장학금 2000만원 기부
쌍둥이횟집, 아동 장학금 2000만원 기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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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 장학금 전달
쌍둥이횟집(대표 이상철, 문영옥)은 지난 15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쌍둥이횟집(대표 이상철, 문영옥)은 지난 15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귀포시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가정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옥 대표는 “쌍둥이횟집을 사랑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아이들을 돕는데 용기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을 품으며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서귀포시후원회와 함께 서귀포 지역 내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영옥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지난 22년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28호로 가입하였으며 꾸준히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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