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제주도민 참여형 전시지원 사업 지원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도민 참여형 전시지원 사업 지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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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강인경 작가 “낙원樂園”자개색지화 전시 개막
국립제주박물
국립제주박물5월 강인경 작가 “낙원樂園”자개색지화 전시 개막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개인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오는 5월9일(화)부터 5월28일(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강인경 작가의 자개색지화 “낙원(樂園)”전을 시작한다.

5월 강인경 작가 “낙원樂園”자개색지화 전시 개막 
5월 강인경 작가 “낙원樂園”자개색지화 전시 개막 

힐링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인경 작가의 이번 “낙원(樂園)”전시에서는 자개색지화와 자수화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제1부 ‘빛나는 하루, 즐거운 인생’에서는 자개색지화 7점을 전시하고, 제2부 ‘영혼 깊이, 심장을 두 손에’에서는 비단에 오색실로 수 놓은 자수화를 선보인다.

마지막 제3부 ‘원형적 공간과 신성한 소리’에서는 검은 천에 금실과 은실로 제주의 자연을 담아 수놓은 자수화와 함께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영상물도 함께 소개한다.

5월 강인경 작가 “낙원樂園”자개색지화 전시 개막 
5월 강인경 작가 “낙원樂園”자개색지화 전시 개막 

한편,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개최되는 총 7차례의 전시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과는 무관한 해당 작가의 창작물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이번 국립제주박물관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을 계기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의 활발한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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