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지진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
제주한라병원, 지진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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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지진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
제주한라병원, 지진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은 4월 28일 제주한라병원 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주한라병원 진료처상조회(회장 김익수), 간부상조회(회장 현경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국제적십자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성수 원장은 “형제의나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2008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 모금운동 동참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적십자 사회공헌유공 총재 표창,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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