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대표이사 여인창)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도내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버스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임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파르나스호텔 제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도민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참여 가능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해 제주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내 위치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