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지질공원해설사협회(회장 정희준)은 지난 4월 10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설사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되었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을 사용한다.
정희준 회장은 “큰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구호 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모금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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