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명예고문 위촉장 및 전국대의원증 전달
적십자사, 명예고문 위촉장 및 전국대의원증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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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명예고문 위촉장 및 전국대의원증 전달
적십자사, 명예고문 위촉장 및 전국대의원증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3월 27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前회장에게 명예고문 위촉장을, 문영섭, 김두혁 전국대의원에게 전국대의원증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고문으로 위촉된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2017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제33대 및 34대 제주적십자사 지사회장으로 역임하여 제주적십자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으로 위촉됐다.

전국대의원으로 재선출된 문영섭 ㈜청룡수산 대표이사와 새롭게 선출된 김두혁 도남밸리사우나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오홍식 명예고문의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문영섭·김두혁 전국대의원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3년간, 대한적십자사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중앙위원 선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를 위해 헌신해오신 분들을 명예고문 및 전국대의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위촉된 분들과 함께 적십자사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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