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 제1차 회의 개최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 제1차 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7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비기획단 회의 장면
준비기획단 회의 장면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1일~2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준비기획단을 가동시켜 준비진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은 강경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한성철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대회운영팀, 경기운영팀, 식전운영팀, 대회지원팀 등 총 4팀 37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올해 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실무 업무를 추진한다.

도민체전 성화는 삼성혈에서 이루어지며, 민속경기(줄넘기)가 동 대항에서 읍‧면‧동 대항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문화예술단체 참여 문화축제행사,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및 재활용 나눔장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 관광안내소 및 미아보호 안내소와 식수봉사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SPORTS FOR ALL 이벤트는 한림종합운동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대회기간 스포츠문화 이벤트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안전에 관해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대응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강경훈 단장은 “도와 교육청 그리고 각 체육회가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집중하여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