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13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13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2.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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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안철수, 찬하람, 황교안 후보 컷오프선출
제3차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출 첫 연설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안철수, 찬하람, 황교안 후보(사진 가나다순)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3.8 전당대회 본경선 최종 진출자로 김기현, 안철수, 찬하람, 황교안 후보가 진출했다.

10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론조사 방식의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선관위는 예비경선 순위나 득표 등의 결과를 따로 발표하지 않고 후보 이름만(가나다) 순) 발표했다.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오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권역별 후보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주합동연설회가 오는 2월 13일(월) 오후 2시 제주퍼시픽호텔(제주시 용담1동 159-1)에서 진행돼 전국 투어의 첫 시작으로 당원의 표심을 구할 예정이다.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 국회의원)는 오전 일정으로 4·3평화공원 참배 및 JDC에서 제주 현장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찬 후 오후 2시부터 제주 합동연설회(제주퍼시픽호텔)가 진행된다.

한편 본경선은 다음 달 8일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진다. 본경선 투표는 3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모바일 투표와 자동응답방식(ARS) 투표 방식이 혼용돼 진행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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