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회장 정영자 수필가 선임
서귀포문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회장 정영자 수필가 선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1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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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자 회장
정영자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안정업)는 지난 14일, 명품관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첫 시집을 발간한 조영자 시인과 한지헌 시인에게 출판기념패를, 강영은 시인과 박지호 시인에게는 서귀포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임원개선이 있었는데, 향후 2년간 서귀포문인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정영자 수필가를 비롯해 부회장으로 고현심 시인, 강영란 시인이 선출됐다.

정영자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향 서귀포의 초석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난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칠십리문학상은 전국규모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이나 올해 보조금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1회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을 위기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안정업)는 지난 14일, 명품관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첫 시집을 발간한 조영자 시인과 한지헌 시인에게 출판기념패를, 강영은 시인과 박지호 시인에게는 서귀포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또한 이날 총회에서 임원개선이 있었는데, 향후 2년간 서귀포문인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정영자 수필가를 비롯해 부회장으로 고현심 시인, 강영란 시인이 선출됐다.정영자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향 서귀포의 초석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난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칠십리문학상은 전국규모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이나 올해 보조금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1회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을 위기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영자 약력》 2012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수필집  『안단테 칸타빌레』 『풍경을 짓다』제12회 서귀포문학상 수상2016~2019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 회장 역임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장 역임서귀포시민의 책읽기위원회 위원제주도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위원회 위원​​​​​​​서귀포문인협회 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안정업)는 지난 14일, 명품관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영자 약력》

 2012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
수필집  『안단테 칸타빌레』 『풍경을 짓다』
제12회 서귀포문학상 수상
2016~2019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 회장 역임
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장 역임
서귀포시민의 책읽기위원회 위원
제주도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위원회 위원
​​​​​​​서귀포문인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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