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보전에 앞장설 환경리더 발굴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은 제주자연보전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환경리더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리더 양성교육은 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하는 현장교육과 함께 ▵국가 환경정책의 추진방향 ▵기후변화와 제주 대기환경 물과 환경 등 15강좌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모집은 3월 20일부터 27일 17시까지 선착순 35명이며,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725-0210) 현장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이수와 강의 시연을 거쳐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성적 우수자에 한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청정제주 보전을 이끌어 갈 환경리더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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