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 특강, “용기를 내어 부단한 도전정신으로 개혁해야”
조경태 국회의원 특강, “용기를 내어 부단한 도전정신으로 개혁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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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되면 “비례대표 폐지, 정당 국가보조금 폐지, 면책특권 폐지 할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특강 서두에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라는 글귀를 소개하며 젊은 당원들의 노력과 용기를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은 1974년까지 콩고 가나 필리핀 북한 보다 못사는 가난한 국가였는데 현 70대 중반 이분들이 청년이었을때 많은 노력과 도전으로 세계 10위의 경제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여러분들도 지금 어렵다. 힘들다. 하지말고 더 어려웠던 시절의 청년들도 이겨냈듯이 움츠리지 말고 깨어 냐야 한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조 의원은 "26세때 아무것도 없이 선거불모지 부산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해 낙선도 했지만 당선도 3회 했다“고 밝히며 ”공부 열심히 하다가 좋은 직장 들어가면 되지 왜 정치하냐고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나는 가난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앞장서서 도전하고 노력해준 앞선 세대의 청년들과 국민들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이끌었듯이 용기를 내어 계속 도전한 끝에 52살에 5선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그때 도전을 안했으면 지금의 나도 없다. 용기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는 내가 부산에서 어떻게 5선의원이 됐겠나? 지역주민을 위한 무한 헌신과 국민이 아파하는 것 어려워하는 것들을 앞장서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당을 개혁하고자 했다. 개혁을 하는 이유는 실험정치와 젊은 청년들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개혁은 아주 중요하다 고칠 개자와 가죽 혁자를 쓰는 개혁(改革)의 본 뜻은 중세시대 사람들은 가죽신발을 많이 신었다. 비오거나 하면 신발이 불편하게 바뀌고 마르면 딱딱해져서 가죽신발을 부드럽고 신기 편하게 바꿔주는 뜻이다. 개혁을 하려면 개인이 행복하고 편리해져야한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당 대표에 출마해 당선되면 국회의원 비례대표 폐지, 정당보조금폐지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지난 11월 13일 기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6개월 동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총77건 중 통과된 법안이 0건이다 야당이 너무나 발목을 잡는다. 야당이 야당다워야 존경을 받는 것이다. 비례대표 의원 예산 줄여서 청년들 창업하라고 도와주면 1인당 1400개의 기업을 만들 수가 있다”며 “국회의원 1명당 국민수는 우리나라가 약 17.2만명인데 반해 미국은 63.2만명, 일본은 26.7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이어 조의원은 “정당 국고 보조금을 폐지해야한다고 말하며2001년부터 2021년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액은 총 1조 2570억원이며 연 평균 598억원이상을 보조받았다. 이러한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 되지않게 하기 위해 폐지해야한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면책특권을 폐지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의원은 “국회의원의 특권중 하나인 면책특권을 폐지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거짓말로 선동하며 정치권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가는 상황에 대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 3가지를 제가 당대표가 되고 우리당이 제1당대표되면서 여야의 협의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총선이 중요하다. 공천을 개혁적으로 잘 실시해서 밥값많이 하고 국민들을 잘 섬길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당선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조경태 의원은 “제주도의 명예 도민으로서 제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정치인이다. 제2공항 건설은 도민의 혈세 없이 국비를 전액들여서 하는 국책사업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하고 싶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민들을 위해 빠른시일내에 고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마지막으로 “당대표라는 직은 국민과 당원들을 위한 심부름꾼의 역할을 하는 자리이다. 국민과 당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험지와 갈등지역을 늘 자주왔다 갔다해야한다. 늘 당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의 체질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3일 오후 4시 제주도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50대 초반의 5선 국회의원이자 명예제주도민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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