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의원,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을 위한 대 난상토론 개최
고의숙 의원,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을 위한 대 난상토론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1.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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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의원 예비후보
고의숙 교육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11월 30일(수) 오후 3시 제주특별차지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대 난상토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 난상토론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하여 100%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학계와 지역 기관 및 전문가 등 4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거시적 차원에서의 체계마련부터 구체적인 방안까지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난상토론의 실질적 결과 도출을 위하여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100% 지원되는 제주형초등돌봄 구축을 위하여 관계된 모든 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로부터 돌봄 운영방안에 대한 사전 자료를 수합 받는다. 그런 다음 도교육청 담당부서에서는 받은 의견을 다시 전체 담당자에게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을 인지한 상황에서 난상토론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기관 및 담당자 간 조율과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난상토론은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고의숙 의원은 제주지역에는 가용한 많은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전체적인 거시적 차원에서 100% 돌봄 체계가 마련되지 못함으로 인해 돌봄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번 난상토론을 통해 반드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고의숙 의원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100% 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큰 틀에서부터 공감을 얻은 후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합의를 얻는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추가적인 세부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경우에는 향후 실무간담회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세부적인 조율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의숙 의원은 성공적인 드라마는 주연과 조연, 엑스트라 등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였을 때 만들어지는 데, 100% 돌봄이 이루어지는 제주형초등돌봄 드라마는 관계된 인적 및 물적자원이 저마다의 역할을 충분히 하였을 때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고의숙 의원은 "이번 대 난상토론을 통해 100% 돌봄에 대한 저마다의 역할과 방법을 알고, 실질적인 제주형초등돌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을 위한 대 난상토론 참석자(38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명
- 고의숙 의원, 문창배 정책연구위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0명
· 제주도교육청(미래인재교육과) 4명
- 김창건(과장)
- 방과후학교팀: 김용민(팀장), 김은혜(초등돌봄), 강문주(방과후학교) 
· 제주시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 3명
- 변선희(과장), 이현지(학교지원총괄팀장), 한소연(초등돌봄)
·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 3명
- 서승필(과장), 강근실(학교지원총괄팀장), 이승훈(초등돌봄)
◇(제주특별자치도) 20명
· 제주도청(여성가족청소년과) 8명
- 고선애(과장)
- 가족친화팀: 김은정(팀장), 이근영(수눌음육아나눔터)
- 청소년팀: 강미영(팀장), 부자영(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 아동친화팀: 오경희(팀장), 오화선(다함께돌봄센터), 오기옥(지역아동센터)
· 제주시청(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6명
- 주민복지과: 김미숙(과장), 김연자(아동지원팀장), 강선하(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 여성가족과: 한혜정(과장), 이승철(청소년팀장), 문석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서귀포시청(여성가족과) 6명
- 강현수(과장), 김지영(아동지원팀장), 김소연(다함께돌봄센터), 김해(지역아동센터), 오명희(청소년팀장), 홍상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문가 및 지역 관계 기관) 6명
- 홍연숙(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손태주(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박희성(청소년꿈틀세상), 허정례(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형순(제주시다함께돌봄센터장), 강순열(서귀포시피어나리다함께돌봄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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