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15일 김녕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김녕농협 농업인행복센터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0세 이상 관내 취약농업인(홀몸어르신,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말벗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NH농협은행 콜센터 계주희 강사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예시로 하며 돌봄대상자와 처음 통화하는 방법과 언어 사용방법 등 진정성과 정확성, 친절함을 강조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충규조합장은 “관내 고령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지역맞춤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농협에서 농업인행복센터 시범운영하며 지역 내 돌봄대상자를 돌볼 수 있는 계기에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교육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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