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초등학교(교장 서성심)는 지난 7일 병설유치원 원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고산교육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14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정도 등을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당산봉과 수월봉 팀으로 나누어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모처럼 교육가족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성심 교장은 "코로나19로 중단한지 3년 만에 개최한 이번‘고산교육가족한마당’으로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인 학교는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었고,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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