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팀, 최우수상 상금 기탁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팀, 최우수상 상금 기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0.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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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더욱 빛난 제주 소방안전 구급팀의 노력’
‘나눔으로 더욱 빛난 제주 소방안전 구급팀의 노력’
‘나눔으로 더욱 빛난 제주 소방안전 구급팀의 노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고용철 소방교와 김희나‧송소희‧이지원 소방사는 지난 6일,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금 6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출전팀이 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전팀 일동은 “전국 대표 팀 중에서도 빛난 제주 구급팀의 높은 대응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게다가 그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8월 31일,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고용철 소방교와 김희나·이지원·송소희 소방사는 '알레르기에 의한 과민성 쇼크 응급상황'을 주제로 응급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환자를 적절하게 처치하며 1위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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