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탐라문화제, 사전음악제서 국경넘은 예술 하모니 선보인다
'환갑' 탐라문화제, 사전음악제서 국경넘은 예술 하모니 선보인다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09.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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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문예회관 대극장,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협업 무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일환으로 추진되는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공연, 사진 등의 콘텐츠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몽골, 독일 등과 함께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교류 공연은 지난해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예술제’ 총연출을 맡은 기획자 최현철 씨가 총감독을 맡았다.

사람과 자연이 빚어낸 제주인의 정서를 노래하는 제주출신 카운터테너 임준혁 씨가 서막을 올리고, 감성자극의 소리꾼과 밴드사운드의 이색조합인 청년 국악팀 ‘제주국악밴드 이강’과 일본 후쿠오카의 ‘텐구 북&부젠시 신악(神樂)단’이 스크린을 통해 온·오프라인 콜라보를 펼친다.

특히 공연 하이라이트로 서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음악감독 죌료 다부토비치, 지휘자 정나래)과 지난 8월 독일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겸 지휘자 이애리)이 한·독 문화교류의 결실인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이번 교류에 이어 10월 7일 오후 6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는 일본(3), 몽골(1), 중국(1) 지역의 예술공연과 브라질 사진작가의 작품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국경을 넘는 문화교류는 8일 탐라문화제 공식 퍼레이드에서도 펼쳐진다.

※ 일본: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 몽골: 투브아이막 / 중국: 제주재류공연팀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부터 다시 선보이는 국제문화교류에 따른 대면 공연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문화 공연예술을 눈과 마음으로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지난 6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제주 전도민과 함께하고 제주 고유의 문화 가치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도민 및 관광객들이 편하게 탐라문화제를 들러서 보고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본 후쿠오카
일본 북&부전시 신악(神樂)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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